PORTFOL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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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닥거리며 타는 모닥불과 반짝이는 남한강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 곳, 이 집의 이름이 '불멍물멍 하우스'가 된 이유이다. 정신 없이 의미와 이유를 좆지만 가끔은 이유가 없는 일로써 우리 삶은 더 '유의미'해진다.
가스불에 고기를 굽는 일이 훨씬 편하지만 굳이 밖에 나가 불을 지켜 고기를 굽는 일, 새벽 배송으로 빠르게 채소를 받을 수도 있지만 정성을 들여 느리게 텃밭을 가꾸는 일.
우리 삶은 때로 온갖 생산적이지 않은 일들로 더 풍요로워지고 이 집은 그 가치를 담았다.

랜선집들이 이룸하우스의 현장감을 느껴보세요!
완공 사진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집에 사용된 건축 자재입니다.